2024년 6월 말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열기구를 타고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달’이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의도 100~150m 상공에서 약 15분간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열기구의 특징과 이용 방법, 그리고 예약 및 티켓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의 달 열기구 개요
열기구의 특징
서울의 달 열기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광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야경 관광 상품으로, 보름달 모양의 헬륨 기구를 이용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기구는 3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100~150m의 고도에서 비행합니다.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을 반복하며, 이 방식은 해외 여러 도시에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전성과 제작 정보
열기구는 프랑스의 에어로필(Aerophile)에서 제작한 에어로 30 엔지(Aero30 ng) 모델로,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안전 인증을 받았습니다. 안전시설로는 45t의 인장력 연결 케이블과 비상 정지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예약 및 이용 방법
이용 시간
서울의 달 열기구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으로 인해 운영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예약 방법
열기구 탑승은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매표소에서 당일 예매가 가능합니다.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비행 여부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 공지됩니다.
이용 가격
열기구 이용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금액 |
---|---|
대인 기준 (19세~64세) | 25,000원 |
소인 및 경로 기준 (소인 36개월 이상~18세, 경로 65세 이상) | 20,000원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 30% 할인 적용 |
단체 할인 (20인 이상) | 10% 할인 적용 |
주의사항 및 기타 정보
기상 조건
열기구는 기상에 많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행 일정은 기상 데이터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용 장소
열기구 탑승 지점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으로, 약 1,000평 규모의 공간에서 비행이 이루어집니다. 이 공간은 비행 가능 구역으로 검토되어 선정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의 달 열기구는 언제 운영되나요?
서울의 달 열기구는 2024년 6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매표소에서 당일 예매가 가능합니다.
기상 상황이 나쁘면 비행이 취소되나요?
네, 기상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행 여부는 사전에 공지됩니다.
이용 가격은 얼마인가요?
대인 기준 25,000원, 소인 및 경로 기준 20,000원입니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3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탑승 정원은 몇 명인가요?
열기구의 탑승 정원은 30명입니다.
서울의 달 열기구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운영 시작에 앞서 미리 예약 방법과 이용 가격을 숙지하여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