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의 하루는 언제나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어트랙션을 경험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로스트밸리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고, 그 후 KFC에서 치킨과 햄버거를 맛보며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이윽고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 다시 올라갔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기다리며 느낀 점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몇 번을 타도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시간이 길다는 점은 항상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026년 기준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서는 110분 이상 기다려야 했던 것 같습니다. 긴 대기시간을 견디고 나서야 탑승할 수 있었고, 물에 젖는 것은 물론 운동화도 젖었습니다. 만약 낮에 썬더폴스를 타지 않았다면 우비를 챙겼어야 했을 것 같아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짜릿한 경험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에 비해 탑승 시간이 짧았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어트랙션인 워킹데드존으로 향했습니다.
워킹데드존에서의 새로운 경험
워킹데드존은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호러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좀비 분장한 사람들과 함께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올해는 사람들로 인해 그 감동이 덜했던 느낌입니다.
티익스프레스의 대기줄은 점점 길어지는 모습이 걱정되었습니다. 지난해 200분 넘게 기다린 기억이 있었기에, 올해는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전에 예약한 호러 사파리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호러 사파리 체험과 그에 대한 생각
오빠는 호러메이즈를 꼭 경험하고 싶어 했지만, 저는 공포영화를 싫어하기 때문에 호러 사파리로 타협했습니다. 예약이 필수였기에 미리 준비해두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호러 사파리에서의 경험은 1인당 5천 원을 더 지불한 것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같은 팀에 있던 여중생들과의 불편한 상황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들의 소음 덕분에 고막이 날라갈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오빠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내년에는 꼭 호러메이즈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순간과 귀가
하루가 끝나갈 무렵, 오빠의 모습은 점점 피곤해 보였습니다. 우리는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언제나 즐거운 기억을 남기지만, 사람들로 인해 빠져나가는 것이 힘든 날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리는 그날의 순간을 떠올리며 웃었습니다. 피곤한 하루였지만, 서로의 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습니다.
에버랜드에서의 하루는 언제나 기대 이상이지만, 다음에는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에버랜드를 뒤로하고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