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 수직으로 서 자료 전송 시작…“미국이 달로 귀환했다”



미국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탐사선 ‘오디세우스’는 반세기 만에 달 착륙에 성공한 첫 번째 민간 기업 개발 우주선입니다. 이 탐사선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 8시23분에 달 표면에 착륙했으며, 성공 여부는 약 15분 후에 확인되었습니다.

탐사선 ‘오디세우스’의 수직 선 서 및 자료 전송 시작

달 착륙 후 두 시간이 지난 뒤, 미국 민간 우주기업 인튜이티브머신스(IM)는 트위터를 통해 오디세우스의 상황을 밝혔습니다. 관제소는 통신 문제를 해결한 후, 오디세우스가 수직으로 선 것을 확인하였으며, 자료 전송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달 표면의 첫 번째 사진을 수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성공적인 달 착륙을 확인하는 과정

탐사선으로부터 신호를 수신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초기에는 약한 신호만 수신되었습니다. 하지만 팀 크레인 IM 비행 책임자는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 장비가 달 표면에 있고 (신호를) 송신 중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미국 탐사선 ‘오디세우스’의 달 착륙은 민간 기업이 개발한 우주선으로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 성공은 우주 탐사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업적입니다. 미래에는 더 많은 민간 기업이 우주 탐사에 참여하여 인류의 지식을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