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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문 상식 채널 - 공매도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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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전문 상식 채널입니다.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서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 파악하기!

공매도 파악하기!

 금융당국은 지난 2020년 3월 16일부터 6개월간 유가증권 및 KOSDAQ, KONEX 시장 전체 상장종목에 대해 공매도 금지 조치를 단행하였습니다. 당시 금융당국이 이와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한 이유는 국내 증시 안정화 때문이었습니다. 사이트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되는 폭락장이 계속되면서 공매도 금지 조치가 단행된 것입니다. 오늘 날짜는 5월 14일로 공매도를 금지한 지 어느덧 두 달이 되었습니다.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한 후 KOSPI 같은 경우는 저점 대비 32% 상승하였고 KOSDAQ 같은 경우는 61%나 상승하였습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V자 반등을 이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공매도 금지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매도가 무엇이길래 공매도 이후에 증시 안정화가 이뤄질 수 있었을까요?? 코로나 사태로 증시가 폭락할 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매도 폐지를 요청하는 글들이 수시로 올라왔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공매도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 보았는데 이해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공매도란?

 영어로는 Short stock selling이라고 하며 한자로는 空賣渡입니다. 없는 것을 판다는 뜻입니다. 영희와 철수 이야기를 주식시장에 대입해보면 이해가 더 잘 될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카카오 주식을 예로 들어 공매도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는 카카오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데 철수가 카카오 주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때 저는 철수에게 찾아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철수야~ 네가 갖고 있는 카카오 주식 내가 잠시 빌릴 수 있을까? 내가 나중에 이자와 함께 다시 갚을게!" 철수로부터 카카오 주식을 빌린 저는 이제 카카오 주식이 생긴 것입니다. 그럼 이제 카카오 주식을 현재 시장가에 매도합니다. 이렇게 매도하는 행위 자체를 공매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갖고 있지 않던 주식을 시장에 팔게 되는 것으로 없던 것을 판다는 의미로 공매도인 셈이죠! 어렵지 않으시죠??  모두들 잘 이해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현재 카카오 가격이 20만 원이 넘었으니 저는 20만 원이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며칠 후 내가 예측했던 대로 2차 폭락이 발생해 카카오 가격이 10만 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그럼 저는 이제 카카오 주식을 팔아서 번 20만 원으로 10만 원짜리 카카오 주식을 바로 매수합니다. 그리고 철수를 찾아가 카카오 주식을 주면서 이자로 1만 원을 얹어줍니다. 철수는 카카오 주식을 장기 투자하기 위해 사놓았기 때문에 이자 만 원을 얻어 기뻐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총 20만 원 - 10만 원 - 1만 원 = 총 9만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입니다. 즉 저는 시세차익을 챙긴 것이고 철수는 수수료를 챙기게 된 셈이죠!! 위에서 포켓몬스터 카드를 빗대어 설명한 것과 똑같은 개념입니다.  이것이 바로 공매도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공매도를 했는데~ 카카오 주식이 올랐다고 가정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20만 원에 팔았지만 30만 원에 다시 매수하여 철수에게 줘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이자 1만 원까지 줘야 하는 것입니다.


 20만 원 - 30만 원 - 1만 원 = 총 -11만 원의 손해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즉 공매도는 잘만 사용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지만, 반대로 잘못되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공매도 개념은 확실히 이해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왜 개인투자자들이 청화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매도 금지를 외쳤던 것일지 생각해봅시다.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를 하는 주체는 주로 기관이나 외국인입니다. 개인투자자들도 공매도를 할 수 있지만 제약이 따릅니다.  개인투자자는 2가지 방법을 통해 공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공매도를 할 수 있는 2가지 방법

1. 대차거래
2. 주식대여거래 서비스


이때 대차거래란? 개인이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거래방법입니다 그리고 주식대여거래 서비스란? 다른 개인 투자자의 주식을 빌려 공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이 공매도 금지를 외치는 이유는 공매도할 수 있는 종목이 굉장히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여 수수료 또한 굉장히 높습니다.


KOSPI 수수료율 = 0.1~2%
KOSDAQ 수수료율 = 1~5%


 더 웃긴 것은 주식을 빌려준 사람은 이자 수수료를 받게 되는데 빌린 사람으로부터 받게 될 수수료의 22%는 세금으로 나가게 됩니다... 22%!!! 즉, 개인들에게 공매도란 사실 의미 없는 거래 방법인 것이죠. 같은 공매도라고 하지만 개인 vs 기관 & 외국인이 부여받은 혜택과 범위는 차이가 큽니다. 즉 공매도란 제도는 사실상 개인 투자자들에게 무용지물 한 거래 방법인 것이죠! 6개월 뒤인 9월이 되었을 때 공매도가 다시 성행하게 된다면 증시는 지금처럼 무한정 오를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공매도를 이해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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