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정부가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신청은 고용24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지원 내용 (2025 기준)
유형Ⅰ: 일반기업 지원
- 대상: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 조건: 만 15~34세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 혜택: 최대 1년간 총 720만원 지원
유형Ⅱ: 빈일자리 업종 기업 지원
- 대상: 빈일자리 업종 우선지원대상기업
- 조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 혜택:
- 기업: 최대 1년간 720만원 지원
- 청년: 근속 시 최대 480만원의 인센티브 지급
- 2025년부터 6·12·18·24개월 근속 시 분할 지급으로 조기 수령 가능
지원 자격
기업 요건
- 기본: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 예외: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신재생에너지 산업, 청년창업기업 등은 5인 미만도 가능
- 제외: 소비·향락업, 임금 체불 사업주, 중대 산업재해 공표 기업 등
청년 요건
- 만 15~34세 (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비례해 만 39세까지 인정)
- 취업애로청년에 해당해야 하며,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여야 함
- 고졸 이하 학력 또는 졸업예정자 포함 (2025년부터 확대)
신청 절차
- 기업 참여 신청: 고용24 사이트에서 진행
- 청년 채용: 자격 요건 확인 필수
-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후 장려금 신청 및 지급
신청기한 관련 유의사항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가능 기간은 2025.01.01 ~ 2025.12.31입니다. 일부 지역 운영기관에서는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을 요구할 수 있으니, 기업 소재지 관할 운영기관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예산 소진이나 지자체별 운영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므로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개정 예정 변화
2026년부터는 비수도권 청년 지원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별도의 근속 인센티브가 신설될 예정이며, 이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입니다. 구체적인 금액 및 지원 방식은 2026년 예산안 확정 시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무엇인가요?
청년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근속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누가 지원 대상인가요?
만 15~34세 청년(군필 시 만 39세까지 가능) 중 취업애로청년이 해당되며, 고졸 이하 및 졸업예정자도 포함됩니다.
기업 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기본적으로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이어야 하며, 일부 신산업 분야나 청년창업기업은 예외적으로 5인 미만도 가능합니다.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나요?
기업은 최대 720만 원(1년간), 청년은 장기근속 시 최대 48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과 2026년에는 무엇이 달라지나요?
2025년부터 졸업예정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인센티브가 6개월부터 조기 지급됩니다. 2026년부터는 비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추가 근속 인센티브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정리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근속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2025년 개편으로 대상이 확대되고 인센티브 조기 지급이 가능해졌으며, 2026년에는 비수도권 청년에게 추가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 및 세부 사항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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