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광화문 마라톤 모임의 예비 22기 페이싱팀원으로서 첫 번째 페이스메이커 임무를 완수한 기록을 공유합니다. 이번 임무를 위해 4월 2주 동안 열심히 달리며 준비했습니다.
러닝 루트와 훈련 방법
새로운 러닝 루트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일산역을 향하는 5.85km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경치를 감상하며 달리니 마음이 더욱 상쾌해졌습니다.
훈련 일정
인턴십 기간 동안 5번의 봉사활동을 수행해야 하기에, 몸 상태를 잘 관리해야 했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이어진 왼쪽 엄지와 발목의 통증을 고려해 테이핑을 하며 조심스럽게 훈련했습니다. 훈련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4월 1일: 6km
- 4월 3일: 7.2km
- 4월 5일: 10.3km
- 4월 7일: 5.9km
- 4월 8일: 5.9km
- 4월 10일: 15.3km
- 4월 12일: 5.9km
이 기간 동안 체력이 꽤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육아에 집중하며 외출이 적었던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준비
대회 전날과 당일
대회 당일, 기온이 28-29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인 덕분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 전날 10시 반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 5시 45분에 알람을 맞춰 준비했습니다.
출발 전,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긴장을 풀며 페이스 메이킹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2시간 29분 19초의 기록으로 골인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페이스 메이킹의 중요성과 함께 여러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느낀 유대감이 컸습니다.
대회 후 회복
대회가 끝난 후, 왼발목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 메이킹을 하며 느낀 즐거움이 더 컸습니다. 마라톤 후의 통증은 빠르게 잊고,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페이스메이커로서의 경험
새로운 관점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단순히 자신의 기록을 넘어서 타인을 위해 노력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마라톤을 통해 얻은 경험은 제 러닝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함께 달린 사람들과의 소통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대회
다음 주에는 JTBC 고양하프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주중에는 무리하지 않고 컨디션을 조절하며 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헬스장에 가서 체력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페이스메이커란 무엇인가요?
페이스메이커는 대회에서 특정 페이스를 유지하며 참가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목표 시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페이스메이킹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페이스메이킹 준비 시, 개인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목표 속도를 설정합니다. 충분한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며, 대회 당일에도 체온 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어떻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나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미리 등록을 하고, 참가비를 납부해야 합니다. 대회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마라톤 훈련 시 주의할 점은?
훈련 시에는 부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의 체력에 맞는 훈련 계획을 세우고, 몸의 신호를 잘 살펴야 합니다.
페이스메이커 활동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페이스메이커 활동을 통해 다른 러너들과의 유대감을 느끼고, 자신의 러닝 스타일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얻는 경험은 개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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