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T에서 제공한 50% 할인 쿠폰을 활용하여 빕스 제일제당센터점을 방문했습니다. 긴 연휴 중 유일한 평일인 10월 10일에 방문했지만, 웨이팅이 길어 3시간을 기다린 끝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배고픈 상태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었던 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빕스 제일제당센터점 메뉴
샐러드와 파스타
가장 먼저 훈제 연어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이 조합은 언제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메뉴입니다. 파스타는 알리오 올리오와 토마토 미트볼 두 가지를 선택했으며, 면의 회전율이 좋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상태로 제공되었습니다.
피자와 해산물
피자도 소진율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도우의 맛이 뛰어나고, 빕스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홍게 다리와 가리비도 있었습니다. 다만 가리비는 껍질과 내부가 분리된 경우가 있어 골라서 가져가야 했습니다. 삼점게는 간간히 삶아져 있어 좋았습니다.
국물 요리와 누들봇 체험
머쉬룸 스프
의외로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머쉬룸 스프입니다. 국 대신 스프를 3그릇이나 가져다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해산물 핫팟의 국물도 매콤하고 짭짤해 술안주로 최고였습니다.
누들봇 시도
빕스의 누들봇을 이용해 쌀국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면이 완성되었을 때는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익숙한 맛의 쌀국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디저트와 과일
다양한 디저트
디저트 코너에는 아이스크림과 여러 종류의 케이크, 와플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그 자리에서 구워주는 와플은 정말 맛있어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과잼과 생크림을 곁들여 먹는 조합이 일품이었습니다.
과일 후식
망고, 자몽, 파인애플 등의 과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후식으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방문 소감
3시간의 긴 웨이팅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원래 미아를 가려다가 본점으로 간 것이 오히려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빕스 제일제당센터점에서의 즐거운 식사 경험이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30 CJ제일제당센터 B1층에 위치한 빕스 제일제당센터점은 다양한 메뉴와 무제한 음료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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