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를 맞아 서울에서 속초로의 여행이 더욱 특별해질 방법을 찾고 있다면, 고속도로의 매력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단순한 도로를 넘어서 다양한 문화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에서 속초로 향하는 길에 꼭 들러야 할 고속도로 휴게소 세 곳을 소개한다. 각 휴게소는 특별한 미식 경험과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가평휴게소: 잣의 향연
잣 브랜드의 진화
가평휴게소는 서울과 경기권에서 출발한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휴게소로, 이곳은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인기 명소이다. 2026년 현재, 이곳은 단순히 간식과 음료를 파는 장소를 넘어 지역 특산물인 가평 잣을 중심으로 한 로컬 브랜드의 쇼룸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한정판 메뉴인 ‘잣 샌드’와 ‘잣 크림 라떼’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통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가평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추천 메뉴
가평의 특산물을 잘 활용한 메뉴가 돋보인다. 특히 가평 잣 소고기 국밥은 고급 잣을 사용하여 국물의 깊은 맛을 더해준다. 이 메뉴는 운전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까지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또한, 현장에서 갓 구운 잣 샌드와 함께 즐기는 에스프레소는 드라이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조합은 휴게소에서의 식사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홍천휴게소: 슬로우 가든
자연과의 조화
홍천휴게소는 인제 지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울창한 숲과 함께 조화롭게 설계된 ‘치유의 산책로’가 특징이다. 이 산책로는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점을 잊게 만들 정도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용 명상 부스는 운전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매력
홍천휴게소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신선 마켓’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당일 수확한 신선한 옥수수와 감자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캠핑이나 소풍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러 메뉴 중에서도 화촌 버섯 육개장은 버섯의 깊은 맛이 국물에 스며들어 감칠맛을 더해준다. 또한, 강원도 옥수수로 만든 쉐이크는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추천할 만하다.
내린천휴게소: 공학적 예술의 절정
혁신적인 휴게소 구조
속초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 휴게소인 내린천휴게소는 고속도로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상공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곳의 V자형 건물은 도로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실내에서 외부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2026년에는 외부 풍경과 실시간 날씨 정보를 결합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별한 미식 경험
내린천휴게소에서는 전통적인 메뉴와 현대적인 퓨전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인제 용대리 황태 정식은 고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다양한 조리법으로 제공되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수제 돈가스는 강원도 특산물인 산나물과 함께 제공되어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이 조합은 드라이버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멈추는 순간의 가치
2026년 속초행 여행은 단순히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다. 가평의 잣 향기를 맡고, 홍천의 숲길을 거닐며, 내린천의 혁신적인 건축을 감상하는 과정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곳에서의 잠시 멈춤이 당신의 여행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여행은 도로 위에서 시작되며, 휴게소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그 여정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